
不貴生竹貴畫竹
千載推稱協律郞
♥爲君醉潑一竹墨
揮腕劇笑氣飄揚
蜿蜿成龍欲飛去
葛陂何待費長房
獐位耰人 幷題
생죽을 몰라주고 화죽을 되래 귀히 여기니
천년에 협률랑이라 추천하여 칭찬하네
♥그대 위해 한 그루 대 취해 그리다니
웃으며 붓 휘두르니 그 기운 드날리네
꿈틀꿈틀 용이 되어 날아가려 하는데
갈피호수는 어찌 비장방을 기다리겠나
장위우인이 글 쓰고 그림도 그리다.
조선 말기 ~ 근대기
(1864. 4. 14. ~ 1933. 6. 28.)
서예, 일반회화,직업서화가
김규진
조선 말기~근대기에 활동한 서화가이다.
자는 용삼(容三), 호는 해강(海岡) · 백운거사(白雲居士) · 취옹(醉翁) · 만이천봉주인(萬二千峯主人) · 삼각산인(三角山人), 본관은 남평(南平)이다.
1864년 4월 14일, 평안남도 중화군 상원면 흑우리에서 김기범(金起範)의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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