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보도자료

경남신문 역사관 개관 현판글씨 쓴 서예가이병남

금석 로석 옛돌 2013. 2. 6. 08:57


본지 창간 66주년 기념식… 경남신문 역사관 개관
기사입력 : 2012-03-05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2일 오전 본사 창간 66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경남신문역사관 개관식에서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김순규 본사 회장, 최위승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연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명예회장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전강용기자/


경남신문 창간 66주년 기념식과 경남신문 역사관 및 다문화가족 연구소 개소식이 지난 2일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본사 1층 로비에서 김순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경제부 차상호 기자가 취재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신문제작 유공자 및 장기근속자 포상 등이 있었다.

아울러 경남신문 역사관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옛돌 이병남 서예가와 지앤에이건설 정학봉 사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최위승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은 “경남신문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큰 역할을 계속 담당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나온 족적을 돌아보고 앞날을 기약하는 깊은 뜻이 담긴 역사관 건립에 놀라울 따름이다. 앞으로 온고지신, 법고창생하는 언론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김순규 회장은 “공정보도를 통한 경남도민 여론의 파수꾼이자 나아가 한국 언론의 구심점이 되는 언론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남신문 전 사원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내빈으로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최위승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연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명예회장, 김형성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조민규 (사)합포문화동인회 이사장, 이광석 경남춘추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유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