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작품이야기

一鵬徐京保 작품

금석 로석 옛돌 2022. 3. 29. 06:13

山堂靜夜坐無言 寂寂寥寥本自然
何事西風動林野 一聲寒雁唳長天
(산당정야좌무언 적적요요본자연
하사서풍동임야 일성한안려장천)


산 집 고요한 밤 말없이 앉았으니
고요하고 고요함은 본래 그런 것을
무슨 일로 서풍은 잠든 숲 깨우고
외로운 기러기 장천을 울며 가는고


#일붕 서경보
☞ 야보도천(冶父道川/南宋), (二十八首其七)